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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잘 안먹나요? 이유식의 총정리

by 뽀오림 2023. 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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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의 먹는 것에 대해서는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함께 끝없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.
먹는 것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이 알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.

먹는 욕구는 인간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본능이기 때문에 전혀 먹지 않는 아이들은 없다.
다만, 여러 환경들로 인해 아이들의 기질 등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.
나도 우리 둘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유식, 유아식 계속 고민을 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.
잘 먹고 잘 싸고 잘 크는 아이라면 좋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입이 짧고 식감에 대해 예민한 편이다.
그렇게 키우지 않으려고 노력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였고 키의 성장도 느린 편이라 항상 걱정과 고민을 한다.

그리고 이런 고민들로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들을 때마다 다들 그런다.
우리는 다 같은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다들 아이들마다 성향과 기질,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밖에 없다고 말이다.

나도 그말에 매우 공감하는 말이다.
오늘은 아이들의 이유식, 유아식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려고 한다.



초기 이유식

  • 1일 1회 - 2회
  • 이유식의 양 : 30-80ml / 1회당 기준 수유양 : 800-900ml
  • 수유 횟수 : 4-6회


초기 이유식은 보통 4-5개월 이후 시작이 되고, 출생 후 몸무게가 2-2.5kg배인 7kg 정도 되었을 때가 가장 적당하다.
그리고 아이의 행동은 보통 손에 있는 것을 가져가거나 먹는 행동을 관찰하는 모습이 보이면 이유식을 시작해도 되는 신호로 볼 수 있다.
저는 150일에 첫째 둘째 이유식을 시작하였다.

초기 이유식은 쌀 미음으로 시작하여 한 가지 식재료를 2-3일 꾸준히 먹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하는게 초기이유식의 단계이다.


중기 이유식

  • 1일 2회
  • 이유식의 양 : 70-100ml / 1회당 기준 수유양 : 700-800ml
  • 수유 횟수 : 3-5회
  • 간식 : 낮 놀이시간에 1회 제공
  • 중기부터는 하루 고기 20-30g , 채소는 15-25g 적당


생후 6개월이 시작이 되면 보통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.
모유와 분유의 섭취만으로는 철분, 아연 등 꼭 섭취해야하는 성분이 충족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중기 이유식을 이 때 시작이 된다.

철분과 아연 보충에 좋은 식재료는 한우이다.

생후 7개월정도 되면 아이의 잇몸으로 으깨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씹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.
입자 크기도 적응해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고 아이가 이유식을 먹을 때 함께 냠냠하면서 씹는 입모양을 보여주면서 연습해주는 게 좋다.

중기1,2단계에서부터 적응된 입자가 점점 커지면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다.


후기 이유식

  • 1일 3회
  • 이유식의 양 : 100-150ml / 1회당 기준 수유양 : 600-700ml
  • 수유 횟수 : 2-3회 간식 : 2회 제공 완료기
  • 1일 3회
  • 이유식의 양 : 100-150ml / 1회당 기준
  • 수유양 : 400ml 돌 이후 아가들은 모유나 분유는 주식이 아니다
  • 간식 : 2회 제공 유아식


생후 9개월이 되면 아이가 갈지 않고 쌀알 그대로 만든 후기 이유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.
이 때 아기의 소화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더 다양한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.
그리고 대소근육이 어느정도 발달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자기주도 이유식 형태로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
성취감도 느끼고 이유식에 대한 흥미도 함께 아이가 느낄 수 있다.



완료기 이유식


돌 전후가 되면 어른들과 비슷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는 게 좋다.
아이는 어른들에 비해 신장과 심장이 어른들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나트륨을 최소한 줄어드는 게 좋고 자극적인 맛은 피하도록 해준다.




유아식 얼마나 먹어야 적당할까?


59개월 아이 기준으로 유아식의 한끼 양이다.

  • 밥 1주걱 약 90g
  • 국 1.5국자
  • 고기반찬 2숟가락 약 60g
  • 채소반찬 2숟가락 약 60g

간식의 양은 어느정도일까?


15-84개월 아이 기준으로 간식의 양이다.
간식을 고를 때에는 과일에서 한 종류, 유제품에서 한 종류 선택해서 골고루 섭취해주는 게 가장 좋다.

  • 사과 1/4개
  • 귤 1개
  • 참외 1/4개
  • 딸기 5알
  • 바나나 1/2개
  • 우유 200ml 한컵
  • 요구르트 100ml
  • 슬라이스 치즈 1장(20g)

우리 아이는 잘 안먹어요~

하는 엄마들의 고민도 많을 것이다.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는데 어느정도 마음을 비우고 보니 이제는 편안해졌다.

아이들은 매우 작은 양을 먹거나 잘 먹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, 어느 날은 너무 잘먹고 다음날에는 또 거부하는것이 유아의 행동이다.
아이는 만 1세, 생후 1년 동안 아이는 평균 7kg정도 증가할 정도로 급 성장기이나 만 1세가 지나가면 매년 2-3kg 증가할 정도로 성장 곡선이 매우 느려진다.

그렇기 때문에 이유식을 먹었던 우리 아이때만큼은 많이 먹지도 못하는 이유이다.
이유식을 먹었던 아기였을 때만큼 많이 먹지도 못할 뿐 더러 주변 환경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음식에 집중하는 시간도 짧아진다.

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주고 얼마나 먹을지 스스로 결정하게 해주어야 한다.
이 사실들을 알기만 해도 부모는 안심이 되고, 아이와 먹는 것으로 권력 싸움을 덜 하게 된다.

고민하는 엄마들 앞으로 우리 아이의 식사 시간은
아래 3가지 방안으로 한번 해보는걸 추천 드린다 .


1. 아이들은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 먹는다는 것을 믿어줘야 한다.
아이는 배고프면 먹게 될 것이고, 억지로 엄마아빠가 먹이려고 하는 행동은 오히려 역 효과이다.
아이의 먹는 양이 적다면 식사의 양을 적게 해주고, 아이가 식사를 다 마쳤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.


2. 아이들의 위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위가 작다.
간식을 먹고 나니 배가 충분히 고프지 않아 밥을 먹지 않는 것이며, 간식의 양이 줄이고 영양가 있는 것들로 챙겨주는 게 좋다.


3. 식사를 할 때에는 식사량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도록 해주는 게 좋다.
음식을 두고 아이와 싸움하지 말고, 음식을 절대로 입에 넣어주기보다는 혼자 스스로 먹게 해주는 게 좋다.

위에 3가지는 나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.
그러다보니 저절로 밥의 양도 혼자 스스로 먹게 되는 날들도 많아졌다. 저의 작은 정보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.




감사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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